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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오징어
작성일 2018-08-13 오후 2:29:28  [ 조회수 : 2323 ]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오징어

 

오징어

오징어라고 하면 뼈가 없고 몸이 부드러운 연체동물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연체동물에는 오징어와 같은 두족류, 조개 등의 부족류, 전복 등의 복족류  8만여 종이 모두 연체동물로 구분되어진다. 그중 오징어가 속한 두족류는 머리에 다리 달린 동물이라는 뜻으로  크기에 비해 뇌가 크며 지능이 높다.

오징어는 문제해결 능력을 배워 응용할 만큼 지적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갑오징어의 경우  색깔을 바꾸어 서로 의사소통을 한다고 한다.

질긴 식감 때문인지 오징어는 소화가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오징어의 소화율은 쇠고기와 비슷하며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소화율이  높아질 수도 있다. 특히 건조 오징어보다는 날것을 먹거나 쪄서 먹으면 소화가  잘된다. 오징어를 먹고 소화불량을 호소한다면 조직이 단단한 탓일 것이다. 오징어 조직은 육류와 비교하면 단단하여 부드러워질 때까지는 충분히 씹어서 삼켜야 하는데 이는 충분히 씹지 않고 넘겨서  것으로 생각된다.


오징어는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은 식품이다. 타우린성분이 피로 해소에 좋고,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이 음식의 풍미를 더해 식단조절로 힘들어하는 다이어터들에게는 좋은 메뉴로 활용될  있다.

 급격한 해수 온도변화로 오징어어장형성을 방해하면서 어획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중국어선의 남획 문제로 조업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 가격이 오르고, 가격이 오르면서 식탁에 오르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서민 음식으로 자리매김한 오징어가  사라지지 않을까 염려된다.

오징어 조업량 감소로 인해 생물 대신 반건조, 건조 오징어를 이용한 메뉴도 각종 매체에서 소개되고 있으니 오징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참고해도 좋을 것이다.

 

말린 오징어채 튀김 만들기

 

재료 : 오징어채 200g, 튀김반죽 (튀김가루 100g,  1/2), 식용유

 

1. 말린 오징어채는 물에 불려준비한다.

2. 튀김반죽을 만든다.

3. 오징어채를 튀김반죽에 섞어주고, 기름에 튀기면 된다.


김진아 영양사/영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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