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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궁건강에 좋아 여성에게 더 좋은 ‘당귀차’
작성일 2018-01-30 오전 10:35:07  [ 조회수 : 2771 ]
마땅히 돌아온다는 뜻의 당귀(當歸).
중국의 옛 풍습으로 전쟁터로 나가는 남편의 품속에 아내가 당귀를 넣어주었다고 하는데, 당귀를 먹고 기운을 회복하여 돌아올 것을 기원하는 데서 유래한다.
다른 속설로는 집 나간 남편을 돌아오게 한다는 뜻이 있는데, 부인이 당귀를 먹고 피부도 고와지고 여성 건강도 좋아지기 때문이라는 설이다.

당귀의 특징

당귀

△ 독이 없고 맛이 달며, 따뜻한 약성
성질이 따뜻해서 몸이 찬 여성에게 좋아 생리불순, 냉증 등 부인과 질환 관리와 손발냉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 보혈작용
혈허 즉 피가 부족해 자궁으로 혈액공급이 잘 안 되면 자궁내막이 얇아지고, 생리양이 줄어들 수 있다. 이때 당귀가 보혈작용으로 자궁에 혈을 보충하여 준다.

△ 어혈 해소
심한 생리통, 덩어리지고 검붉은 생리혈 등은 자궁에 어혈이 있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당귀는 이러한 어혈을 풀어주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출산 후 어혈 제거가 필요한 자궁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 유산을 방지하고 임신을 유지하는 안태약의 재료
당귀가 주성분으로 들어가는 안태약(安胎藥)은 임신초기에 허약해지기 쉬운 모체의 비장과 신장의 기능을 도와 기혈순환을 좋게 한다.
기혈순환이 좋아지면 태아에게 가는 영양공급도 원활해지면서 건강한 임신 유지에 도움이 되므로 태반이 완성되는 14주 정도까지 당귀를 포함한 안태약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다만, 당귀는 소화기가 약한 경우, 설사가 잦은 경우, 와파린 등 항혈소판제제를 복용하는 경우, 과다월경인 경우 등에는 당귀 섭취를 중단하고, 한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당귀는 너무 과하지 않게 하루 5g 이하로 차 형태로 섭취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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