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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증상 전 미리 복용해야 효과 보는 약 4가지
작성일 2019-07-17 오전 11:09:43  [ 조회수 : 1959 ]
어떤 증상이 있고 난 뒤 약을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어떤 약물은 사전에 ‘미리’ 써야 효과적인 것들이 있다.

증상 전 미리 사용해야 효과적인 약 4가지

△ 헤르페스(포진), 수포 전에 항바이러스제 도포

입술물집

단순 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입술포진(구순포진), 성기포진.
헤르페스 1형은 입술포진을, 헤르페스 2형은 성기포진을 유발한다.

헤르페스 1형과 2형 모두에 효과적인 아시클로버(acyclovir) 성분은 초기 및 재발성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사용한다. 항바이러스제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물집이 잡히기 전에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는 증상 초반에 발라야 효과가 있다.
약 4시간마다 하루 5번 질환부위에 도포하며, 5일간 계속 사용해야 한다. 5일간 사용 후에도 치료되지 않을 시 5일간 더 사용할 수 있다.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약을 바를 때 장갑을 착용하거나 면봉 등을 이용한다.

참고로 헤르페스에 사용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이면서 항염증 작용까지 있어 헤르페스 증상 초기에는 물론 수포(물집)가 생긴 뒤에 사용해도 효과적인 티로트리신(tyrothricin) 성분도 있다.
티로트리신은 티로시딘과 그라미시딘을 의미하는데, 티로시딘은 박테리아 번식을 막고, 그라미시딘은 균세포의 붕괴를 촉진한다.
입술포진에 사용하며, 그 외에 감염된 상처, 화상, 족부궤양, 화농성 상처에도 적용할 수 있다. 감염된 부위에 하루 2~3회 적당량 바르며, 피부에 흡수된 후 쿨링 작용으로 열을 빼앗아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아시클로버와 티로트리신 성분 모두 임부와 수유부는 사용금기이다.

△ 생리통, 생리예정일 전에 진통제 복용

생리통

관련 질환이 없는 일차성 생리통으로 고생 중이라면 생리통이 나타나기 전 진통제를 미리 먹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진통제가 생리통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여 생리통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성분은 자궁내막 즉 생리혈에 있기 때문에 자궁내막이 두꺼워져서 생리통이 시작될 때 진통제를 먹기보다는 자궁내막이 두꺼워지기 전에 먹는 것이 좋다. 대개 생리예정일 1~2일 전에 진통제를 먹는다.

진통제로 80~90%의 일차성 생리통이 완화되지만, 효과가 없다면 경구피임제로 증상 완화를 시도해볼 수 있다. 실제로 산부인과에서는 생리통 완화, 불규칙한 생리주기 조절, 생리전 증후군 등을 개선하기 위해 피임약 치료법을 처방한다.

△ 니트로글리세린, 과격한 활동 전 복용

고정바이크 운동

니트로글리세린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에서 가슴 통증이 발작할 때 심장통증을 완화하는 약이다. 니트로글리세린은 협심증 발작시 복용하기도 하지만, 계단 오르기, 추운 날씨, 과격한 야외 작업, 과격한 운동 등 흉통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을 하기 5~10분 전에 예방목적으로 혀 밑에 넣어 녹여 먹을 수도 있다.
혀 밑에 녹여 흡수시키기 때문에 삼키면 안 되며, 녹을 때까지 휴식을 취한다. 용기 개봉 후 3개월이 지나면 약효가 떨어지며, 혀 밑에 짜릿한 감각이 느껴지지 않으면 약효가 떨어진 것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약을 교체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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